BYD, 브랜드 첫 기술 경진대회 ‘2025 테크 스타 어워드’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YD코리아가 전국 BYD Auto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전문 역량과 고객 만족 향상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 테크 스타 어워드(Tech Star Award)’를 진행했다.
BYD 승용 브랜드 출범 후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기술 경진대회에는 전국 16개 공식 서비스센터 및 PDI(인도 전 검사) 센터의 리드 테크니션 총 17명이 각 센터별 대표선수로 참가했다.
리드 테크니션은 BYD Auto 서비스센터의 최일선에서 입고 차량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진단 및 정비를 담당하는 팀장급 전문 테크니션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별 정비 및 기술 사례 리포트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 점수와 지난 1년간 현장에서 축적된 정비 사례와 기술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된 필기시험 점수를 종합했다.
대회 결과 BYD Auto 부평 서비스센터의 문동식 리드 테크니션이 최초 테크 3 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광주 서비스센터의 손동기, 양천 서비스센터의 이상문 리드 테크니션이 2 스타, 안양 서비스센터의 차재혁, 제주 서비스센터의 이승기, 분당 서비스센터의 손동일 리드 테크니션이 1 스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12월 22, 23일 양일간 진행되는 ‘테크 스타 어워드’ 첫날인 22일에는 이론 기반 역량 검증 평가, 기술 기반 실증사례 공유 및 BYD 기술 역량 및 보증(Tech & Warranty) 지원 체계 소개, 그리고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그룹 토론, 진단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 토의, 현장 전문가의 실무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BYD코리아는 테크 스타 어워드를 매년 개최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선발하는 주요 통로인 동시에 전국 서비스센터 간의 활발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관된 서비스 품질 유지 및 신속·정확한 정비 경험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전문 기술 인력의 성취감을 높이고 우수 인재 확보와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D코리아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는 “고객 만족은 제품을 넘어 서비스에서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BYD코리아는 고객이 어디에서든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 인력 양성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올해 1월 BYD 승용 브랜드의 공식 출범 첫해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만족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1위 브랜드의 책임과 기준에 걸맞은 서비스 환경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BYD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