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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모든 프로세스 AI스피커로 구현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그린카(대표 김좌일)가 카셰어링 서비스와 KT 기가지니 AI스피커를 연계한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는 지난 4월 1일 그린카와 KT 양사간 맺은 ‘인공지능 카셰어링 개발’ 업무협약 이후 약 3개월 만의 결실이다.

서비스 메뉴는 카셰어링 그린카란?, 그린카 예약하기, 가까운 그린존 보기, 회원가입 안내 총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그린카가 뭐야?”, “가까운 그린존 어디야?”와 같은 간단한 명령어로 그린카 소개부터 인근 그린존 위치, 회원가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자동차 검색부터 예약까지 모든 과정을 AI스피커로 구현해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린카는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T기가지니 서비스를 통해 그린카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총 6시간의 그린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회원가입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니야, 회원가입 방법 알려줘”라는 음성명령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좌일 대표이사는 “이번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장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성으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그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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