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이용자 트렌드 분석 리포트 ‘Year in Swipe 2018’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는 27일 연말을 맞아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의 트렌드를 분석한 ‘Year in Swipe 2018’을 공개했다.

‘Year in Swipe 2018’은 올 한해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스페인, 영국 총 10개 국가 이용자들의 프로필 특징, 사용 패턴 등을 조사한 자료로 전 세계 틴더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취미 등 흥미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올 한해 국내의 틴더 이용자들은 ‘8월’과 ‘월요일’, ‘오후 10시’에 틴더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유저들이 여름 휴가가 한창인 8월에 틴더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발견하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과 같이 8월 휴가철에 틴더를 가장 많이 이용한 국가로는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에서 월요일에 틴더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대부분의 국가 이용자들이 주말이 끝난 후 무료한 월요일에 틴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틴더 이용자 프로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친구’였으며, 이어 운동, 영화, 여행, 음악, 책, 영어, 고양이 등 유저들의 취미나 취향이 드러난 단어들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틴더 사용자들의 프로필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셀럽은 틴더의 모델이었던 빅뱅의 승리였으며, 이어 올 한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방탄소년단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월 관세청에 따르면, 2017년 한해 국민 1인당 연평균 커피소비량이 512잔에 이르는 등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점점 늘고 있다.

이 같은 국내 식음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듯 한국 틴더 유저들의 프로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식은 ‘커피’였으며, ‘국민 간식’으로 자리잡은 ‘치맥’의 ‘맥주’와 ‘치킨’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국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식은 ‘피자’였으며, 한국 유저 프로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이모티콘에서도 ‘커피잔’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국내 틴더 유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으로 여성은 사업가, 남성은 의사가 선정됐다. 뒤이어 여성의 직업 순위로는 요가강사, 기술자, 모델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모델, 크리에이터, 학자 순이었다.

지난해 틴더에서 발표한 이성에게 인기 있는 직업 리스트에 여성은 ‘승무원’, 남성은 ‘프로젝트 엔지니어’가 뽑혔던 것에서 큰 변화가 보인다.

전 세계에서 틴더를 가장 많이 사용한 상위 10개 국가는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미국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틴더는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10여 개국 이상의 앱스토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톱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틴더는 앞으로도 매년 ‘Year in Swipe’를 통해 전 세계 틴더 유저들의 취향과 취미가 담긴 트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가연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이번 ‘Year in Swipe 2018’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이용자들은 틴더 프로필에 취미, 취향에 관련된 키워드를 주로 적으며 새로운 친구를 발견하는 ‘소셜 디스커버리 앱’으로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최근 ‘친구를 발견하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 ‘친구, 틴더에서 발견해봐!’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취미와 취향을 공유할 친구를 발견할 수 있는 틴더의 특징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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