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중고차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무상점검 확대 등 ‘엔카보증 수입차’ 강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중고 수입차 구매 후 고장 발생 시 보증 수리를 제공하는 ‘엔카보증 수입차’를 강화해 중고차 신뢰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

‘엔카보증’은 중고차 구매 후 자동차가 고장 날 경우 딜러나 보험사를 거치지 않고 엔카가 접수부터 출고까지 100%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보증 수리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기존 국산차에만 가능했던 보증 서비스를 수입차까지 확대해 2020년 10월 ‘엔카보증 수입차’를 출시한 바 있으며, 대상 모델은 수요가 많은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MINI 5개 수입차 브랜드다.

새롭게 강화된 부분은 수입차 보증을 가입한 고객에게만 제공됐던 무상점검 혜택을 보증 가입 관계없이 ‘엔카보증 수입차’ 대상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모두 확대 제공하는 점이다.

중고 수입차 구매 후 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해당 혜택 이용 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고객은 무상점검으로 자동차 상태를 확인 후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가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진행 방법은 엔카보증 마크가 있는 수입차 매물 페이지에서 ‘무상점검 예약하기’ 버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한층 강화된 수입차 보증 서비스로 높은 유지 보수비용이 발생하는 고장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중고차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엔카홈서비스’와 연계 시 무상점검과 7일 책임환불제까지 누릴 수 있어 더 안심하고 중고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다.

‘엔카보증 수입차’는 퀄리티 높은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 실효성 있는 상품 구성, 페이백 서비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업계 최대 수준 혜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 수입차 정비 브랜드 ‘마일레 오토서비스’와 제휴해 전국 약 100여개 마일레 지점 정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 상품은 보증 범위와 기간에 따라 두 가지다. 엔진 및 미션 중심 핵심 부품 62개 항목의 ‘엔카보증 라이트’와 일반 부품, 제동장치까지 포함하는 160여개 항목의 ‘엔카보증 프리미엄’으로 구성됐으며, 기간은 ‘6개월 또는 1만km’, ‘1년 또는 2만km’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보증 가입 후 기간 내 수리를 받지 않고 만료되면, 결제 금액의 최대 50% 상당의 정비 바우처를 별도로 제공하는 페이백 서비스까지 마련돼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보증 수입차는 신차 보증이 끝난 중고차도 신차처럼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어 중고차 고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가입 고객들이 지속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신뢰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믿고 거래 할 수 있는 1등 중고차 플랫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엔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