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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완공식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공동으로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완공식을 개최했다.

7월 30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에서 진행된 25호점 완공식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러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죄운정 본부장 등 소수만 참석했다.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25호점의 주인공은 아버지의 뇌출혈로 개인 파산 지경에 이르렀고 어머니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가정의 경제생활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또한, 하루빨리 가정의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성실하게 학업에 전진하고 있지만, 학습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공부방 지원이 필요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방면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하반기에 희망의 공부방 개설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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