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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2관왕 달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의 ‘엔블루 포시즌 2’와 ‘엔블루 포시즌 밴’ 두 제품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95년부터 주관해오는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엔블루 포시즌 2’는 여름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다.

또한, ‘V’형 패턴 디자인을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그루브와 패턴 표면의 마이크로 커프 디자인을 통해 1세대 제품 대비 젖은 노면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숄더 블록에는 블록 강성을 높여주는 3D 커프 기술을 적용해 모든 기후 조건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톱날 형상을 가진 블록 엣지 디자인은 눈길에서의 제동 성능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엔블루 포시즌 밴’은 밴 차량에 특화되어 설계된 올웨더 타이어로 젖은 노면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을 위한 폭넓은 종·횡 방향 그루브와 스노우 성능을 강화하는 물결 형태의 커프를 적용하여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적의 패턴 디자인으로 도로와의 접지면을 고르게 유지시켜 이상마모 현상을 방지했으며, 평소 무거운 하중이 실리는 밴의 특성을 고려해 강화된 구조와 긴 내구성을 가진 컴파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엔블루 포시즌 밴’은 2021년 일본 굿디자인어워드(G-Mark)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면서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수상 기관으로부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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