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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일본 모터스포츠 대회 ‘토요타 가주 GR 86·BRZ 컵’ 출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토요타 가주 GR 86·BRZ 컵’에 출전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주최하는 ‘토요타 가주 GR 86·BRZ 컵’은 글로벌 스포츠카인 토요타 GR 86, 스바루 BRZ로만 진행되는 스프린트 대회다.

넥센타이어는 대회의 전신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86·BRZ 레이스’의 프로페셔널 클래스에 2019년부터 출전해 글로벌 유수의 타이어 제조사와 경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넥센 레이싱팀(NEXEN RACING TEAM)’은 2017 시즌 챔피언 콘도 츠바사를 영입, 기존의 오카모토 다이치와 함께 2대의 레이스카에 ‘엔페라 스포츠 R’ 타이어를 장착해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베테랑 드라이버인 콘도 츠바사와 패기 넘치는 오카모토 다이치 2명의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2022 시즌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레이스에 임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이 집약된 ‘엔페라 스포츠 R’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시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대회 출전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7월 16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루는 ‘토요타 가주 GR 86·BRZ 컵’은 올해 11월까지 5라운드로 진행 될 예정이며, 그 중 넥센타이어가 참가하는 프로페셔널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및 일본자동차연맹(JAF) 공인의 프로 드라이버를 포함 40여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대회(NLS)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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