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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후원 모터스포츠 대회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 주말 KIC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이 11월 6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출범한 2006 시즌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최종전에는 GT300, GT200, GT100, KSR-GT 등 스프린트 레이스와 타임트라이얼 등 6개 클래스에 130여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 최상위 종목인 GT300 클래스 결승에서는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역대 최장거리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이며, ‘피트스탑’ 규정적용을 통해 다양한 레이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전년 대비 약 108% 증가한 50랩을 주행하는 이번 경기는 주행하는 동안 최소 1번 의무적으로 ‘피트스탑’을 진행해야 한다. ‘피트스탑’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4분의 피트스탑 시간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통합주행으로 진행될 KSR-GT, GT100 클래스에서는 전년 주행거리 대비 약 67%가 증가한 30랩을 주행할 예정이며, GT200에서는 전년 대비 약 60%가 증가한 32랩을 주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공식타이어 엔페라 SUR4G는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시 뛰어난 접지력과 급격한 코너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가혹한 레이싱 조건에서도 내구성능이 지속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최종전에 아이오닉5, EV6, K8, 토레스 등 국내 전기차 및 신차 동호회 150여대를 초청해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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