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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글로벌 고객 기술지원 강화 위해 전략적 조직 개편 단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글로벌 자동차 분야 고객사와 더욱 효율적인 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략적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현지 고객사들과 더 많은 서비스와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관리 및 영업 엔지니어링 팀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의 글로벌 고객사는 전담 어카운트 매니저 및 솔루션 엔지니어를 통해 장기적인 사업 계획 수립과 개별 요구사항이 반영된 스트라드비젼 제품 로드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스트라드비젼 글로벌 세일즈 엔지니어링 팀 총괄로 게르만 에틀랜더를 임명했다. 또한 스트라드비젼 서울 본사의 시니어 솔루션 엔지니어로 좌의화도 합류했다.

이밖에도 미국 미시간 법인에 바푸 키라나기 솔루션 엔지니어링 이사와 딘 백맨 영업 이사를 영입하는 등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꾸준하게 채용하면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게르만 에틀랜더 세일즈 엔지니어링 총괄은 독일 파더보른 대학교에서 수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계공학을 부전공 했다.

또한 요구 공학과 시스템 엔지니어링(e-모빌리티 및 충전), 자율 주차 기능 및 알고리즘 분야의 전문가다.

스트라드비젼 합류 전에는 마그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팀(LIDAR 및 카메라) 리더로 근무했으며, 이를 포함해 총11년 이상의 엔지니어링 경력을 갖추고 있다.

총 15년 이상의 엔지니어링 경력 중 10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서 근무했던 좌의화 시니어 솔루션 엔지니어는 ADAS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알고리즘 개발, 제품 전략, 소프트웨어 팀 관리 및 다수의 연구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베이징 공과대학교에서 자동차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의료용 로봇 공학을 연구했다.

김준환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은 한국 본사는 물론 각 글로벌 지사에서 자율주행분야의 전문인력을 꾸준하게 영입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자율주행 레벨3 및 4 이상 프로젝트에서 SVNet 솔루션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고객사에 적용할 전문화된 팀과 체재를 구축하여, 고객 지원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스트라드비젼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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