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브리지스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타이어 독점 공급 파트너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델 ‘우라칸 스테라토’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V10 엔진과 4륜구동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올 터레인 겨울용 타이어가 공급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만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올 터레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운전자가 온로드와 오프로드 구별없이 슈퍼 스포츠카 운전의 즐거움과 재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브리지스톤이 타이어 폴리머와 패턴 및 각종 기술들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맞춤형으로 개발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 전용 타이어다.

올 터레인 슈퍼카처럼 브리지스톤의 새로운 HRD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는 몇 가지 독보적인 특징이 있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는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로서는 최초로 런플랫 기술(RFT)을 탑재하고 있어 타이어 펑크가 발생해서 타이어에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 속도로 8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운전자가 안심하고 올 터레인 슈퍼카 운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가 도로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DNA에 새겨진 본연의 특성에 맞춰 어떠한 조건에서도 쉽고 재미있는 주행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운전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한껏 선사한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는 유럽에서 개발·생산됐으며,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타이어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또한, 깊은 자갈과 진흙 상태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한 숄더 설계가 적용됐으며, 트레드 패턴이 오프로드에서의 접지력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도 고속에서 최상의 핸들링과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인도·아프리카(EMIA) 법인의 신차용 및 교체용 타이어 사업 부문 스티븐 드 보크 수석부사장은 “브리지스톤의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고속 올 터레인 주행 성능 컨셉에 완벽히 부합하는 맞춤형 타이어”라며, “오프로드에서 주행할 때와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주행할 때 고속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흙, 자갈, 기타 까다로운 노면 조건과 같이 전혀 다른 주행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줄 타이어다”고 덧붙였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는 전륜 235/40 RF19 96W XL RFT와 후륜 285/40 RF19 107W XL RFT 두 가지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의 겨울용 타이어 옵션으로 브리지스톤 블리작 LM005이 장착 가능하다. 블리작 LM005는 235/40 R19 96W XL과 285/40 R19 107W XL 두 사이즈가 있다.

브리지스톤과 람보르기니의 협력체제는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브리지스톤 기업 비전의 일환이다. 그 중심에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가 자리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수행해야 할 기업 커미트먼트로 8가지 핵심 영역에서 기업이 고객과 사회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마땅히 수행해야 할 가치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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