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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CNT테크와 함께 ‘로켓십 IR 경진대회’ 협력기관 참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와 함께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 ‘초기창업패키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로켓십 IR(Rocketship IR) 경진대회’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CNT테크는 그간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2월 창업지원 사업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대학 및 공공·민간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창업패키지의 20개 주관기관은 기관별 매년 30개 내외의 창업 기업을 선발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아이템 검증,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 전반에 필요한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와 씨엔티테크는 2021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형 투자조합을 결성하며 모빌리티 애프터마켓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등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한국앤컴퍼니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씨엔티테크와 함께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앤컴퍼니는 초기창업패키지 일환으로 진행되는 ‘로켓십 IR 경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5개월간 월별 10개, 총 50개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매달 2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해 투자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데모데이(demoday)’ 등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한국앤컴퍼니는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기업 투자 및 협력을 검토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으로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다양한 초기 스타트업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활동하며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 채널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1년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주관기관 성과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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