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5 통합보고서’ 발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이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5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사회와 회사의 지속가능성 함양을 위해 브리지스톤이 추진하는 전략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이번 최신 보고서는 브리지스톤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기업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상호 이해를 더욱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리지스톤 그룹 이시바시 슈이치 글로벌 CEO는 “2025 통합보고서는 당사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이니셔티브와 ‘변화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습니다”며, “브리지스톤이 ‘지속 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는 여정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이 보고서가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초대장 역할을 하면서 격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보고서가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2025 통합보고서는 글로벌 CEO의 다짐(커미트먼트),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의 기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 ‘브리지스톤의 방식(Bridgestone Way)’를 통한 그룹 이해관계자를 위한 기여, 기업 지배구조,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주제로 구성돼 있다
2025 통합보고서는 브리지스톤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한 기반 강화 활동을 다루고 있다.
특히, ‘변화를 기회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향해 방어 중심의 전략과 공격 중심의 전략을 병행하며, 격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강한 브리지스톤’으로 진화하는 이니셔티브를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의 방어 전략 부분은 유럽 및 중남미 지역의 사업 구조 전환, 미국 등에서의 사업 구조 최적화에 대한 업데이트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제품 설계를 위한 기반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 제품을 ‘새로운 프리미엄(New Premium)’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승용차 고급 타이어 부문의 신차용 타이어 사업과 교체용 타이어 사업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엔라이튼 기술과 BCMA 기술을 융합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고객 가치, 기업 가치의 창출을 가속화한다.
또한,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브리지스톤이 꾸준한 글로벌 사업 비용 절감 활동을 추진해 수익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다가올 미래를 바라보며 브리지스톤은 미국 시장에서의 사업, 특히 소비자용 타이어 사업과 인도 시장에서의 소비자용 타이어 사업 재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고객 및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을 기반으로 광산, 항공, 트럭 및 버스를 위한 상업용 B2B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성장 시장’으로 규정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다양한 파트너와의 공동 창조를 통해 타이어를 고무 및 기타 원재료로 ‘재생’하는 재활용 사업을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TQM(전사적 품질관리) 활동 및 브리지스톤 그룹 어워즈를 브리지스톤 방식의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우수 사례 공유의 글로벌 자산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브리지스톤이 주주, 고객, 임직원·인재, 파트너 및 공급업체, 지역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 최대한의 기여를 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브리지스톤의 효과적인 기업 책임 준수 프로그램과 기업 지배구조 활동을 다룬다.
브리지스톤은 기업 가치 창출의 축인 ‘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통해 임직원, 사회, 파트너, 그리고 고객과 함께 가치를 공동으로 창출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