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모비오, 국내 파트너십 강화 위한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모비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강동윤)는 11월 6일 서현 사업장에서 ‘아우모비오 이노베이션 데이(AUMOVIO Innovation Day)’를 개최했다.
국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고객사와 정부 및 학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동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동윤 대표이사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소개하는 기조 강연에 이어 파트너 스타트업 8개사 및 아우모비오의 혁신 기술 시연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참가 기업은 윌코, 에이유, 보이노시스, 딥인사이트, 옐로나이프, 딥핑소스, 모플랫, 텔레칩스로, AI 영상인식 기반 안전 기술, 아동 감지 및 침입 경보 레이더 솔루션, 자동차용 QD LED 조명,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솔루션 등 아우모비오와 함께 검증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아우모비오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성, 흥미성, 연결성,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과 선도적인 브레이크 기술,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과 자율주행을 위한 혁신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2부 행사는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우모비오의 신기술과 스타트업의 외부 기술 연계를 통한 기술 실증(이하 PoC)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의 문제를 혁신으로 연결하는 가능성을 조명했다.
강동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는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비전 아래, 국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성장과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우모비오의 신기술과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회가 함께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의 기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아우모비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