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TGR 6000 클래스 트리플 크라운 완성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는 최상위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TGR 6000) 클래스에서 조기에 드라이버, 팀, 제조사 챔피언을 확정, 트리플 크라운을 완성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은 9월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펼쳐진 TGR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엄을 차지하며 2년 연속 팀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했다.
또한,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시즌 5승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은 누적 159점을 획득해 리타이어하며 점수 획득에 실패한 종합 2위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와 68점 차이를 기록, 남은 최종전 더블 라운드 결과에 상관없이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금호 SLM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드라이버와 팀 부문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 금호타이어의 뛰어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수준의 모터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13일 열린 6라운드에서는 금호 SLM의 이창욱과 이정우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창욱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는 ‘폴투윈’을 달성했다.
또한, 이창욱은 1~4라운드에 이어 이번 6라운드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패스티스트 랩(Fastest Lap)’ 타이틀을 차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창욱은 “팀과 타이어의 완벽한 준비 덕분에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시즌 5승을 모두 폴투윈으로 기록하고 2년 연속 챔피언까지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 팬들에게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역시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하며 팀의 더블 포디엄 달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1, 2, 4라운드에 이어 이번 6라운드에서도 포디엄에 오르며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별 상위 선수들의 라운드별 포인트를 연간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조사에 수여되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까지 조기에 확정하며 2026 시즌을 사실상 석권했다.
사진제공 = 금호타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