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글로벌 스포츠 AI 기업 ‘WSC Sports’와 손잡고 팬 경험 혁신 나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최·주관하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이사 마석호)가 글로벌 스포츠 AI 영상 기술 기업 ‘WSC Sports(WSC)’와 손잡고 모터스포츠 콘텐츠 제작 환경 혁신과 팬 경험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경기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팬들에게 더욱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경기가 실시간으로 중계되더라도 콘텐츠 담당자가 편집용 영상을 확보하는 시점은 경기 다음 날이었다.
이후 채널별 영상 편집과 변환, 업로드까지 소수 인력이 담당하면서 경기 중이나 종료 직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점에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슈퍼레이스는 WSC의 AI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WSC의 솔루션은 경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주요 장면을 식별하고, 하이라이트 제작과 디지털 채널 배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담당자가 팬 맞춤형 콘텐츠 기획과 소통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SC는 그간 나스카(NASCAR)에서 모터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배포를 지원해 왔다. 또한, 중계사 ‘Sky Deutschlan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포뮬러 원(F1) 콘텐츠의 제작과 디지털 배포를 지원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는 매 순간 펼쳐지는 긴장감과 역동성이 매력인 스포츠인 만큼, 팬들이 그 순간을 빠르게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경기 현장과 팬 사이의 시간차를 줄이고, 팬들이 원하는 순간에 더욱 다양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슈퍼레이스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팬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골든 모먼츠(GOLDEN MOMENTS)’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 =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