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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19R 팀 프리뷰] BWT 알핀, ‘멕시코 GP’ 연속 포인트 정조준… 알핀 아카데미 미니 FP1 데뷔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WT 알핀 포뮬러 1(F1) 팀이 해발 2,200m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한 오토드롬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1랩=4.304km)에서 열리는 ‘2026 FIA F1 월드 챔피언십’ 19라운드 멕시코 그랑프리에 출전, 아메리카 대륙 트리플 헤더의 두 번째 레이스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멕시코 GP 금요일 세션에는 팀의 루키 의무 출전 규정에 따라 알핀 아카데미 소속이자 FIA F2 드라이버인 가브리엘레 미니가 프랑코 콜라핀토의 경주차(A526)를 타고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 출전해 공식 F1 레이스 위켄드 데뷔전을 치른다.

2023년 알핀 아카데미에 입단한 미니는 올 시즌 F2 챔피언십에서 2승과 7회의 포디움을 기록하며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 시즌 이전 차종 테스트(TPC)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경주차인 A525를 정기적으로 테스트해 온 바 있다.

멕시코시티 서킷은 고지대의 희박한 공기 밀도로 인해 다운포스와 드래그 수준이 감소해 공기역학적 특성에 독특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1.2km의 긴 메인 스트레이트에도 불구하고 팀들은 고다운포스 패키지를 운영하지만, 낮은 공기 저항 덕분에 올 시즌 가장 높은 수준의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특징을 가진다.

 

 

2026 멕시코 그랑프리는 알핀 팀의 전신인 베네통 시절, 1986년 게르하르트 베르거가 오토드롬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에서 노스톱 레이스로 팀과 개인 통산 첫 승을 거둔 지 4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오스틴에서 경주차 손상에도 불구하고 10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획득한 피에르 가슬리는 “오스틴은 다소 어려운 주말이었지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기뻤다”며, “멕시코시티는 높은 고도로 인해 공기 밀도가 낮아 경주차와 파워유닛에 흥미로운 영향을 주는 만큼, 금요일 세션에서 이를 확인하고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틴에서 연속 리타이어의 아쉬움을 남긴 콜라핀토는 “오스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완전히 멕시코 GP에 집중하고 있다”며, “멕시코 팬들의 응원과 스타디움 섹션의 분위기는 특별하며, 차량 세팅을 최적화하여 경쟁력 있는 주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FP1 세션에 나서는 미니는 “알핀 아카데미의 일원으로서 공식 F1 세션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며, “엔스톤 본사 시뮬레이터에서 엔지니어들과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팀에 유용한 데이터와 피드백을 제공해 피에르와 프랑코가 포인트 획득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 BWT 알핀 F1 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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