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9R 팀 프리뷰] 맥라렌, 멕시코 GP서 종합 3위 탈환 정조중… 포르나롤리 FP1 출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 1(F1) 팀이 이번 주말 멕시코시티의 오토드롬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에서 열리는 ‘2026 FIA F1 월드 챔피언십’ 19라운드 멕시코 그랑프리에 출전,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종합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성과 달성에 나선다.
오스틴과 브라질 사이에 위치한 멕시코시티의 오토드롬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는 해발 2,200m에 위치해 시즌 중 가장 높은 고도를 자랑한다.
또한, 4.304km 길이에 17개 코너로 구성된 이 서킷은 희박한 공기 밀도로 인해 다운포스가 줄어들고 엔지니어들에게는 냉각 균형을 잡는 것이 주요 과제로 작용한다.
특히, 1.2km에 달하는 긴 메인 스트레이트 끝에 위치한 1번 코너는 강력한 브레이킹 구간이자 최적의 추월 포인트이며, 연이은 고속 코너 섹션과 포로 솔(Foro Sol) 스타디움 섹션을 거쳐 마지막 나이젤 맨셀 코너를 탈출하는 과정까지 다채로운 도전을 제공한다.
맥라렌 팀은 12개월 전 란도 노리스가 30초 이상의 격차로 완벽한 우승을 거둔 기억과 함께 데니 훌름, 알랭 프로스트, 아일톤 세나 등이 우승을 차지했던 특별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번 멕시코 그랑프리 금요일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는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이자 2026년 맥라렌 하이퍼카 드라이버로 발표된 레오 포르나롤리(Leonardo Fornarori)가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경주차 세팅 및 데이터 수집을 위해 MCL40을 타고 공식 F1 세션에 출전한다. 이는 팀의 시즌 세 번째 루키 의무 세션 참가가 된다.
지난 오스틴 레이스에서 노리스가 5위, 피아스트리가 7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추가한 맥라렌 팀은 현재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종합 3위 자리를 두고 레드불 레이싱과 동점을 기록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노리스가 211점으로 종합 6위, 피아스트리가 144점을 기록 중이다.
FP1 세션에 나서는 포르나롤리는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 FP1 세션에서 MCL40에 다시 탑승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뮬레이터 작업과 TPC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챔피언십 우승 차량으로 충분한 주행 거리를 확보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한 만큼, 팀이 주말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 수집과 세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 맥라렌 레이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