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만트럭버스, 트럭 누적 판매 1만대 돌파… 2002년 첫 판매 이후 만 17년만에 쾌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의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

1만번째 출고 차량은 트랙터 모델인 MAN TGX 500마력 6×2 이피션트라인 3 모델로 유로 6C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MAN D26 2세대 엔진과 스마트시프팅 기능이 적용된 차세대 팁매틱 변속기를 탑재해 고연비, 고성능을 실현한 장거리 운송용 트랙터 모델이다.

1만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행운의 주인공 송명훈 고객은 “장거리 운전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안락함이 탁월하고, 연비가 뛰어나다는 주위 평가를 바탕으로 MAN TGX 트랙터를 선택했다”며, “1만번째 트럭 고객이라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빨리 체감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막스 버거 사장은 “많은 고객 분들이 MAN 트럭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덕분에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하게 됐으며,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모델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01년 법인 설립 후 2002년 2월 첫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한 이후 만 17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누적 판매량 1만대 중 트랙터를 총 4,545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했으며, 덤프 및 카고 제품이 각각 3,590대 (36%), 1,865대(19%)를 기록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중소형 카고 트럭부터 중형 카고 및 대형 카고 트럭, 덤프 트럭, 트랙터 등 총 5종의 트럭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오픈탑 구조의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버스, 라이온스 더블데커 2층버스 등 3종의 버스 라인업까지 갖춰,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가장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2002년에 덤프트럭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08년에는 트랙터를, 2014년에는 대형카고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어 2016년에 중형카고, 2018년에 중소형카고를 선보여 5종의 트럭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용인 및 세종에 위치한 2개의 직영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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