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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2020 딜러 컨퍼런스’ 개최… ‘충청 서부대리점’ 최우수 대리점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2020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판매 실적이 우수한 대리점과 영업 사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0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각 부문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년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기업 성장에 이바지한 전국 각지의 대리점과 영업 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020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목표 대비 140%의 우수한 매출 실적을 기록한 충청 서부대리점을 2020년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 대리점 부문 대상 수상 지점으로 선정했다.

충청 서부대리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월평균 약 40억 원의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고, 소속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개인영업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매출 신장을 달성해 2020년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충청 서부대리점 소속 영업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컨퍼런스 대상 대리점으로 선정해 시상금 1000만원과 대상 트로피를 전달했다.

충청 서부대리점 최용해 대표는 “고객과의 밀접한 소통과 꼼꼼한 애프터서비스(AS)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던 것이 이번 대상 대리점으로 선정된 비결인 것 같다”며,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일해온 충청 서부대리점 동료들과 믿음을 주신 고객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개별 시상 부문에는 지난해 총 117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개인영업실적 약 152억 원을 달성한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을 2020년 판매왕으로 선정, 컨퍼런스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영환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15%씩 매출 신창을 달성하며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해 왔으며,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업무 노하우를 통해 대전대리점 고객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누계 판매 3000대를 달성한 강남대리점과 2000대를 달성한 서울 동부대리점에게도 시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영업사원 신인상 수상자 군산대리점 김수빈 과장을 비롯해 제주대리점 고도찬 부장, 서울 서부대리점 도현창 부장 등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방신 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상용차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땀 흘려온 영업 사원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영업 사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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