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혼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혼다만의 미래 비전 제시한다!’

[고카넷=남태화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오는 30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 전시와 함께 혼다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혼다 전시관은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Beyond Automobile) 기술의 혼다’라는 컨셉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그리고 범용 제품까지 전시, 모빌리티 전 영역에 걸쳐 소비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의 역사를 써 온 혼다의 철학을 담아낸다.

두 번째로 혼다의 대표적인 모터쇼 문화인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이 더욱 업그레이드 돼 운영된다.

혼다 큐레이터는 2013년 혼다가 국내 모터쇼에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큐레이터 라인업 라이브 쇼 실시간 SNS 생중계, 딜러 큐레이터 도입 등으로 더욱 강력해진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전시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30일 개최되는 언론 사전 공개 행사를 통해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CR-V 터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독자적인 슈퍼스포츠카 ‘NSX’와 친환경 제로 에미션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혼다의 모빌리티 기술이 집약된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를 비롯해 파일럿, HR-V,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판매 차종을 전시하며, 신형 CR-V와 파일럿을 활용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모터쇼 프레스 데이에 별도의 모터사이클 프레스 브리핑 시간을 갖고 역대 최다 신모델인 5종의 신규 모터사이클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될 신규 모터사이클은 도심 통근과 교외 어드벤처를 양립한 전혀 새로운 스쿠터 ‘X-ADV’, 동급 최경량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SP’, 레트로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100 RS’, 미들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F’, 경량 듀얼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250 RALLY’로 혼다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No.1 럭셔리 스쿠터 ‘PCX’, 다카르 랠리의 챔피언 머신을 재현한 어드벤쳐 모터사이클 ‘아프리카 트윈(CRF1000L)’, 혼다 플래그십 모터사이클 럭셔리 투어러 모델 ‘골드윙(GL1800)’도 전시돼 혼다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한껏 전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소형 발전기, 선외기, 잔디깎기 등의 혼다 범용 제품도 찬조 전시된다.

혼다 범용 제품은 그간 우리 주변에 널리 보급돼 있었으나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찬조 전시를 통해 혼다 범용 제품을 사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7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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