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8 북경모터쇼’ 참가… 신형 투아렉·T-Roc 등 5종 최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폭스바겐은 25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북경모터쇼’에 참가, 신형 투아렉과 T-Roc을 공개하며 폭스바겐의 SUV 세그먼트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미래형 전기 자율 주행차 I.D. 비전(VIZZION)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보이며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략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중국 내수 모델인 신형 라비다와 신형 폭스바겐 CC(아테온의 중국 버전)를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2017년 중국 시장에서 약 320만대를 판매해 중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그 성공은 올해도 이어져 1분기에만 7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대비 8.6%의 성장률을 보였다.

폭스바겐은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중국 시장을 위한 포괄적인 브랜드 이니셔티브 무브 포워드(Move Forward)를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모델 라인업을 완전히 새롭게 하고 추가적인 시장 세그먼트로 광범위하게 확장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혹은 순수 전기차 등 다양한 신 에너지 자동차를 준비 중에 있다.

폭스바겐은 약 한 달 전 북경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형 투아렉’을 이번 북경모터쇼에서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현재 중국 시장의 44%를 차지하는 SUV 시장의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 될 것이며, 폭스바겐은 SUV 공세로 이 세그먼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신형 투아렉 외에도 폭스바겐은 북경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T-Roc’의 중국 버전 모델을 포함해 올 해 총 3개의 SUV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18 북경모터쇼’에서 I.D. 비전 프로토타입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우리 앞에 펼쳐질 지속 가능한 이동수단을 엿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I.D. 비전은 100% 전기로 구동되는 세단 모델로 I.D. 패밀리를 진두지휘 할 것이며, 2022년 출시될 예정이다. I.D. 비전은 자율주행을 지원하며, 혁신적인 운영 및 정보 시스템 기능을 통해 직관적인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증강 현실 등이 적용된 혁신적인 모델이다.

I.D. 비전은 새로운 모듈식 전기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구조가 가지는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MEB 플랫폼은 소형차에서부터 SUV, 밴, 그리고 대형 세단에 이르기 까지 사실상 거의 모든 세그먼트에 적용 가능하다.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모델은 2020년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18 북경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세그먼트인 세단 시장을 이끌어갈 신형 라비다(Lavida)를 최초로 공개한다.

폭스바겐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라비다는 독특한 디자인 언어와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또 다른 모델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버전의 아테온인 신형 폭스바겐 CC이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테온은 우아한 라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사진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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