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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전기차학술대회 및 전시회’ 2024년 4월 코엑스 개최… 200여개 전기차 업체 참가 확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세계전기자동차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가 2024년 4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 미국 피닉스에서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후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주도하는 ‘전기자동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행사다.

2024년 개최될 EVS37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규모가 2030년 5,68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주요 동향 및 첨단기술 발전을 논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VS37은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회장 선우명호, EVAAP)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며, ‘Electric Waves to Future Mobility’를 주제로 2024년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200여 개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배터리, 부품사가 대형 전시 예약을 이미 확정했고, 300여 개 기업의 전시 예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국내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기업의 입장에서 2024년 EVS37은 행사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한 최적의 마케팅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한국자동차공학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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