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핸즈모터페스티벌] 86 원메이크 1R, 썬데이 이동호 예선 1위
[강원 인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개막전 86 원메이크 레이스 1라운드 예선 결과 이동호(썬데이)가 1위로 결승전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29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국내 수입차 최초의 원메이크 경기인 86 원메이크 1라운드 예선에는 25대가 참가해 시즌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 결과 이동호가 일찌감치 1분57초014를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고, 다른 드라이버 누구도 이동호의 기록을 깨지 못해 이동호는 예선 1위로 개막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예선 2위는 이동호보다 0.017초 뒤진 1분57초031을 기록한 김병찬(스토머 레이싱)이 차지했으며, 김태현(개인)이 1분57초259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권형진(팀 프로그), 마틴 에드워드 베리(레이싱인모션), 전호산(썬데이), 홍성경(영모터스) 순으로 이어졌다.
국내 모터스포츠 처음으로 개최된 수입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86 원메이크 예선 결과 1위부터 7위까지 1초 이내의 기록을 보이고 있어 잠시 후 진행될 결승전은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개막전 86 원메이크 1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1시 30분에 12랩 스탠딩 스타트로 진행된다.
강원 인제/
글 = 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 =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김학수, 황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