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핸즈모터페스티벌] 아베오 원메이크 1R, 영모터스 홍성규 예선 1위
[강원 인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개막전 아베오 원메이크 1라운드 예선 결과 홍성규(영모터스)가 1위로 결승전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29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아베오 원메이크 1라운드 예선에는 19대가 참가해 시즌 첫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개막전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예선은 첫 대회인 만큼 드라이버들의 뜨거운 열정이 서킷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예선 결과 홍성규가 초반에 2분03초796을 기록해 김대규(개인)를 0.203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개막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대규는 2분03초999로 2위를 차지했으며, 노동기(메간레이싱)가 2분04초105를 기록해 홍성규와 0.309초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손동욱(오라스코프), 김리형(개인), 서호진(H3), 권오윤(영모터스) 순으로 이어졌으며, 가수 노라조의 멤버 이혁은 예선 17위로 경기를 마쳤다.
처음으로 진행된 아베오 원메이크 예선 결과 1위부터 5위까지 0.5초 이내의 기록을 보이고 있어 잠시 후 진행될 결승전은 그야말로 피튀기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5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전 아베오 원메이크 1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12시 40분에 12랩 스탠딩 스타트로 진행된다.
강원 인제/
글 = 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 =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김학수, 황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