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17 슈퍼레이스] ASA GT1 1R, 장현진 폴포지션 차지

[경기도 용인, 고카넷=정양찬 기자] 1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ASA GT1 클래스 1라운드 예선 결과 장현진(서한퍼플-블루)이 2분03초5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개막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인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예선 2위는 장현진과 0.071초 차이인 2분03초631을 기록한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이 차지했으며, 군 제대 후 복귀전을 치른 김종겸(서한퍼플-블루)이 2분03초692를 기록해 예선 3위를 차지했다.

ASA GT1 1라운드 예선은 김종겸이 2분03초949를 기록하며 예선 기록표 가장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자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이 2분03초532로 김종겸을 기록을 깨며 순서를 바꿨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본격적으로 예선 기록에 도전한 장현진(서한퍼플-블루)이 2분03초372로 김중군을 밀어내고 Q1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Q1 결과 1위를 차지한 장현진을 비롯해 김중군, 김종겸, 이재우(쉐보레 레이싱), 안재모(쉐보레 레이싱) 순으로 최종 예선인 Q2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듀오 서주원과 연정훈은 아쉽게 Q2 진출에 실패했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ASA GT1 결승은 오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XTM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티빙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ASA GT1 클래스 1라운드 최종 예선 1위를 차지한 장현진(서한퍼플-블루)이 질주를 펼치고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