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BMW M 4R, 탐앤탐스 권형진 예선 1위… 시즌 첫 승 사냥 돌입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BMW M 클래스 4라운드 예선 결과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선보인 권형진(탐앤탐스 레이싱)이 1위를 차지, 시즌 두 번째 예선 1위 기록과 함께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해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BMW M 클래스는 BMW M4 쿠페에 기본적인 안전 사양을 적용한 ‘BMW M4 쿠페 레이스카’로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올 시즌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1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BMW M 클래스 4라운드 예선에는 8개 팀에서 총 19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BMW M 클래스 예선은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기록을 측정해 빠른 기록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지난 7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짜릿한 추월 레이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환호를 이끌어 낸 권형진이 8랩 주행 중 4랩에서 1분51초319를 기록, 강력한 우승 후보인 현재복(MSS)을 0.012초 차이로 따돌리고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예선 1위를 차지한 권형진은 지난 3라운드에서 4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그리드 배정에 있어서 가산초 적용에 해당되지 않아 폴포지션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돼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열린 개막전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모두 우승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복은 권형진에 이어 예선 2위를 기록했다.

현재복 역시 지난 3라운드에서 6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그리드 배정에 있어서 가산초 적용이 되지 않아 2번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으며, 권형진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예선 3위는 지난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겸(MSS)이 차지했으나, 전라운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104% 가산초 적용에 따라 17번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돼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1분52초117을 기록하며 예선 4위를 차지한 최재순 역시 지난 3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해 101% 가산초 적용에 따라 8번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예선 5위를 기록한 한명구가 3번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으며, 예선 6위를 기록한 형진태가 4번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돼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높였다.

BMW M 클래스 4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8시 40분에 동일 장소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2랩(46.896km)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BMW M 클래스 출범 첫 해 첫 나이트 레이스의 주인공이 가려지는 결승전은 네이버TV와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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