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카트 챔피언십, 2019 시즌 일정 공개… 7개월간 총 6회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유소년 드라이버 육성과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 안정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카트 챔피언십(Kart Championship)’ 2019 시즌 일정이 공개됐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2019 시즌에는 영암 KIC 카트 경기장 3회, 파주 스피드파크 3회 등 지난 시즌보다 2회 추가된 총 6번의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 개막전은 4월 7일 영암 KIC 카트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5월 12일 동일 장소에서 2라운드를 진행한다.

이후 장소를 파주 스피드파크로 옮겨 3라운드(6월 9일), 4라운드(6월 30일), 5라운드(8월 25일)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10월 6일 다시 영암 KIC 카트 경기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시즌 최종전인 6라운드를 진행한다.

카트는 자동차 경기 전용 또는 레저용으로 제작된 1인승 오픈휠 경주차로 기본 개념은 포뮬러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크기와 엔진 및 각 부분의 성능은 소형화된 형태의 경주차이다.

카트 레이스는 경주차의 구조가 가장 간단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경기로 모터스포츠에 입문하는 드라이버, 특히 나이 어린 드라이버의 입문 코스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카트를 시작으로 카레이서 생활을 시작해 주니어 수준의 포뮬러를 거쳐서 포뮬러 1 등의 정상급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보편화된 카레이서 코스이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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