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MINI 챌린지 코리아’ 출범… 2019 시즌 총 6회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MINI 차종만으로 경쟁을 펼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인 ‘MINI 챌린지 코리아’를 공식 출범했다.

‘MINI 챌린지 코리아(MINI Challenge Korea)는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로 각각의 개성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INI 자동차들이 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레이스다.

1960년대부터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하며 경주용 자동차로서 명성을 쌓아온 MINI는 특별히 올해 탄생 60주년을 맞아 MINI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MINI 챌린지 코리아는 MINI의 고성능 모델인 JCW(John Cooper Works)가 출전하는 ‘JCW 클래스’, MINI 쿠퍼S가 참가하는 ‘쿠퍼S 클래스’,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디 클래스’ 등 총 3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4월 27 ~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CJ 슈퍼레이스에서 5회, 슈퍼챌린지에서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 시즌 대회에는 MINI 공식딜러사 도이치 모터스의 정명석 세일즈 컨설턴트, 배우 겸 프로 드라이버 안재모, 배우 김혜윤, 프로 드라이버 권봄이 등도 참여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국내 데뷔와 흥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MINI 챌린지 코리아 출범과 함께 MINI는 올 시즌 대회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KARA 공인 국내 C등급 라이선스를 소지한 MINI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슈퍼레이스 대회 공식규정에 따른 안전 장비 설치 등의 튜닝을 거친 자동차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다.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신규 자동차 구매 시 할인 혜택과 더불어 전 경기 참가비와 레이스용 튜닝을 지원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대로 외관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랩핑 디자인 제공, 맞춤형 MINI 레이싱 수트, MINI 드라이빙 스쿨을 통한 교육 및 슈퍼레이스가 마련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해 첫 출범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BMW M 클래스도 개최 2년차를 맞이해 오는 4월 5일까지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규 참가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BMW 순정 M 퍼포먼스 스포일러, 넥센타이어 2대분,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BMW M4 쿠페 컴페티션은 전국 BMW M 퍼포먼스 스튜디오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문의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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