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전설의 카레이서 니키 라우다, 향년 70세로 영면에 들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영화 ‘러쉬; 더 라이벌’의 실제 주인공이자 F1 전설의 카레이서 니키 라우다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향년 70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폐이식 수술을 받은 니키 라우다는 최근 지병이 악화되면서 병원에 입원했으나, 결국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니키 라우다는 통산 3번의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는 F1 전설의 카레이서로 총 177회 출전, 25회 우승, 54회 포디움 입성, 24회 폴포지션, 24회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했다.

니키 라우다는 1971년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통해 공식 데뷔했으며, 3년 뒤인 1974년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역사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F1 첫 우승 이후 상승세를 탄 니키 라우다는 이듬해인 1975년 첫 번째 F1 월드 챔피언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976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F1 그랑프리 대회 도중 사고를 당한 니키는 화상을 입는 등 큰 부상을 입었지만 이후 재기해 F1에 다시 도전했으며,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는 불사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재기에 성공한 니키는 1977년 통산 두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1984년에 통산 세 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후 니키는 1985년 자신이 처음으로 데뷔했던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F1 현역 무대에서 물러났다.

F1 은퇴 이후 다양한 삶을 살아온 니키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비상임 이사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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