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두바이 24시 GT4 클래스 우승… 7시간여 만에 폭우 중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두바이 24시 레이스에 출전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감독 평정호)가 행운의 여신 도움으로 우승을 차지,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두바이 오토 드롬(1랩=5.390km)에서 개최된 ‘2020 한국 24시 두바이’에 출전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메르세데스-AMG GT4로 GT4 클래스에 도전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진행된 예선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클래스 11위를 기록, 클래스 후미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게 됐다.

결승전은 현지시간을 10일 오후 3시에 스타트됐으며,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안정적인 스타트로 주행을 이어갔다. 경기 4시간 경과 시점에 팀은 종합 35위이자 클래스 2위로 올라서며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더욱 선전을 펼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결국 BMW M4 GT4로 출전해 클래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센츄리 모터스포트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서며 클래스를 리드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클래스 리더로 나선 이후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서킷 곳곳이 침수가 발행되면서 경기는 적기 발령과 함께 중단됐고, 모든 경주차는 그리드에 정차한 후 대기에 들어갔다.

이후 현지 상황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는 기미를 보이지 않았으며, 결국 대회조직위원회가 해당 서킷과의 상호 협의 아래 안전상의 이유로 더 이상 레이스를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기는 종료됐다.

이에 따라 적기가 나오기 직전에 클래스 선두로 나선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적기 중단되기 직전까지 총 153랩을 주행하며 종합 순위 30위, 클래스 1위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에 아쉽게 선두를 내 준 센츄리 모터스포트는 2개 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더블 포디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2020 한국 24시 두바이’ 최종 결과 2016년식 메르세데스-AMG GT3로 출전한 블랙 팔콘이 적기 중단 직전까지 168랩을 가장 빠르게 주행해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사진제공=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및 조항우 공식 페이스북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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