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중심 모터스포츠 대회 ‘KSF’ 9년 만에 잠정 중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이 대회 출범 9년 만에 잠정 중단된다.

KSF 프로모터인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14일 2020년을 맞아 당사 내부 사유와 정책으로 인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온 KSF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KSF(Korea Speed Festival)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공존하는 국내 최대 모터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지난 2011년 출범해 2016년까지 6년간 동일한 포맷으로 운영 돼 왔다.

이후 2017년에는 모터스포츠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와 트랙 데이를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중심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맷을 변경해 운영해 왔다.

특히, 2018 시즌에는 기아자동차의 모닝 1.0 MPI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경차 원메이크 레이스 ‘모닝 챌린지 레이스’를 출범,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큰 사랑과 호응을 받으며 성장했다.

하지만, KSF 운영 중단에 따라 모닝 챌린지 레이스는 출범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없어지게 됐다.

KSF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서원 국장은 “지난 9년 동안 KSF에 보여주신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KSF는 잠정 중단하지만,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SF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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