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1] 베르스타펜, 아부다비 그랑프리 FP3 1위… Top10 1초 이내 기록 차이 보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맥스 베르스타펜(애스톤마틴 레드불 레이싱)이 F1 17라운드 아부다비 그랑프리 파이널 연습 세션(FP3)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60분간 야스 마리나 서킷(1랩=5.554km)에서 진행된 FP3(Free Practice 3)는 공식 예선에 앞서 진행되는 마지막 연습 주행인 만큼 더욱 신중한 상태에서 주행이 진행됐다.

각 팀별로 치열한 주행이 진행된 결과 전날 진행된 2차 연습 세션에서 3위를 기록했던 베르스타펜이 자신의 기록을 0.795초 앞당긴 1분36초251을 기록, 주행에 참가한 20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FP2에서 4위를 기록했던 알렉산던 알본(애스톤마틴 레드불 레이싱)은 0.511초 앞당긴 1분36초752를 기록했으나, 베르스타펜의 기록보다 0.501초 뒤져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르노 DP 월드의 듀오 다니엘 리카르도와 에스테반 오콘은 FP2 기록보다 각각 0.631초, 0.606초 앞당긴 랩타임을 기록하며 3위와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FP2보다, 0.444초 앞당긴 랩타임을 기록한 란도 노리스(맥라렌)가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FP2에서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던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은 1분37초012를 기록, 기록 단축에 실패하며 노리스보다 0.018초 늦어 6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랜스 스트롤(BWT 레이싱 포인트), 카를로스 사인츠(맥라렌),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세르지오 페레즈(BWT 레이싱 포인트) 순으로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FP2에서 8위를 기록했던 샤를 르클레르(스쿠데리아 페라리)는 0.238초 앞당긴 1분37초270을 기록했으나, 1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전날 진행된 2번의 연습 세션을 포함해 총 3차에 걸친 연습 세션을 통합한 결과 베르스타펜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으며, 10위까지 1초 이내의 기록차이를 보이고 있어 치열한 예선 경쟁을 예고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 FIA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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