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1] 베르스타펜, 르클레르보다 0.375초 빠른 랩타임으로 영국 그랑프리 FP2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보다 0.375초 빠른 랩타임을 기록, 영국 그랑프리 두 번째 연습 세션을 1위로 마무리했다.

현지시간으로 7월 17일 영국 실버스톤 서킷(1랩=5.891km)에서 펼쳐진 F1 10라운드 영국 그랑프리 자유 연습 2(Free Practice 2, FP2)에는 20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FP2는 올 시즌 처음 도입되는 스프린트 레이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주행인 만큼 해당 레이스에 맞춘 테스트가 각 팀별로 진행됐으며, 오후 12시부터 60분간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시 속에 진행됐다.

60분간 진행된 FP2 결과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베르스타펜이 총 23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1분29초902를 기록해 참가한 20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예선을 4위로 마무리한 르클레르는 총 30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베르스타펜보다 0.375초 늦은 기록을 작성,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예선에서 9위를 기록했던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는 총 29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르클레르보다 0.230초 늦은 기록을 작성해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에스테반 오콘(알피느),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 레이싱), 란도 노리스(맥라렌), 다니엘 리카르도(맥라렌),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 피에르 가슬리(알파타우리) 순으로 Top10을 기록하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2경기 연속 Q3 진출을 달성하며 선전한 조지 러셀(윌리엄스)는 총 24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끝에 1분31초237을 기록했으나, 가슬리의 기록보다 0.049초 늦어 1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FIA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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