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레이스]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GT 데뷔 첫 폴포지션… 클래스 첫 승 사냥 돌입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금호 GT 클래스 3라운드 예선 결과 제네시스쿠페 3.8NA로 출전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이 경쟁자를 모두 물리치고 1위를 차지,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해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라운드에서 피트 스타트 이후 폭풍 추월 레이싱을 선보이며 10위로 경기를 마친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이 0.187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박규승과 한판 맞대결을 예고했다.

금호 GT 클래스 3라운드 예선은 6월 10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막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에서 펼쳐졌다.

이날 진행된 금호 GT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는 상위 리그인 GT1 27대, 하위 리그인 GT2 3대 등 총 30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GT 클래스 데뷔 6년차 박규승은 오후 3시 35분부터 30분간 진행된 예선에서 단 3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고, 2랩 주행에서 해당 서킷 기준 개인 베스트랩보다 0.356초 앞당긴 1분45초889를 기록해 최종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벨로스터 N으로 출전한 박동섭은 총 6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고, 첫 번째 주행에서 1분46초076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박규승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해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예선 3위는 아반떼 N으로 출전한 문세은(BMP퍼포먼스)이 차지했다. 올 시즌 데뷔한 문세은은 3라운드 예선에서 총 7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고, 5랩 주행에서 1분46초676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문세은의 뒤를 이어서는 제네시스쿠페 3.8NA로 출전한 박준서(브랜뉴 레이싱)가 0.038초 뒤진 기록을 작성해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제네시스쿠페 3.8 NA로 출전한 박석찬(MMX 모터스포츠)이 5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개막 2연승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정경훈(서한GP, 제네시스쿠페 3.8NA)은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부담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끝에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 뒤로 김동은(원레이싱, 제네시스쿠페 3.8 NA), 송영광(원레이싱, 제네시스쿠페 3.8 NA), 나연우(브랜뉴 레이싱, 제네시스쿠페 3.8 NA), 고세준(브랜뉴 레이싱, 제네시스쿠페 3.8 NA) 순으로 톱10을 기록했다.

금호 GT1 클래스 3라운드 예선 결과 상위 4명의 드라이버가 0.9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여 이번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이들 4명의 드라이버가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총 3대만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금호 GT2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서는 1분49초476을 기록한 김성훈(BMP퍼포먼스, 벨로스터 터보)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박재홍(위드모터스포츠, 아반떼 스포츠), 김현태(위드모터스포츠, 아반떼 스포츠) 순으로 예선이 마무리됐다.

금호 GT 클래스 3라운드 결승전은 6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22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결승 레이스에 앞서 오후 8시 25분부터는 랩퍼 넉살의 공연이 관람석 무대에서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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