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10년 역사 담긴 사진 작품으로 구성된 ‘포토 갤러리’ 오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복합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김춘수)이 서킷 피트 빌딩에 10년 역사를 담은 사진 작품으로 구성된 ‘포토 갤러리’를 오픈, 시설을 방문한 고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3년 5월 출범 이후 국내 유일 모터스포츠 테마파크로 인기를 끌어온 인제스피디움은 건립 10년째를 맞은 올해 전반적인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새롭게 ‘포토 갤러리’를 마련했다.
피트 빌딩 2층과 B, C게이트에 들어선 ‘포토 갤러리’에는 인제스피디움 10년사를 축약한 사진 작품 80여 점이 걸려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제스피디움 전경을 메인 테마로 올린 B게이트에는 호텔과 콘도, 클래식카 박물관, 타임 갤러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관 사진을 만날 수 있다.
C게이트에는 인제스피디움 그랜드 오픈 페스타를 수놓은 ‘슈퍼다이큐 인 코리아’를 비롯해 아시안 르망, 아우디 R8 LMS 컵,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TCR 코리아, 현대 N 페스티벌 등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주요 자동차경주 현장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피트 빌딩 2층에 위치한 브로키즈하우스 맞은편 벽면에는 인제스피디움이 출범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을 1년 단위로 나눠 조명한 사진 작품이 전시, 관람객의 시선을 이끈다.
특히, 히스토리관에는 B, C게이트에 모두 싣지 못한 인제스피디움만의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할 만하다.
한편, 호텔과 콘도 외에 카트 & ATV 체험장, RC카 트랙, 풋살장, 무인카페, 챔피언스 클럽, 클래식카 박물관, 타임갤러리 등을 갖춘 인제스피디움은 다양한 모터스포츠 체험 시설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제공=인제스피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