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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대 N 페스티벌’ 일정 공개… ‘아반떼 N컵’ 기준 6전 9라운드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2023 현대 N 페스티벌’ 공식 일정이 공개됐다.

현대 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3 시즌 ‘현대 N 페스티벌’은 아반떼 N 컵(N1), 벨로스터 N 컵(N2), 아반떼 N 라인 컵(N3) 3개 클래스의 스프린트 레이스와 아반떼 N TT, 벨로스터 N TT, 아반떼 N 라인 TT 3개 클래스의 타임트라이얼을 각각 별도 운영한다.

먼저 스프린트 레이스의 경우 4월 29 ~ 30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 스피디움을 오가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총 6회 진행된다.

특히,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아반떼 N 컵은 3회 더블라운드 일정을 포함해 총 9라운드로 진행되며, 벨로스터 N컵과 아반떼 N 라인 컵은 최종전 더블라운드 운영을 통해 총 7라운드로 진행된다.

타임트라이얼의 경우 5월, 7월, 9월로 나눠 총 3회 개최되며, 모두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

현대 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공식 개막에 앞서 4월 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공식 연습 주행을 진행하며,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스프린트 레이스 출전자를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를 오피셜 타이어로 사용하고 있는 현대 N 페스티벌은 최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에 따른 레이싱 타이어 공급 차질로 인해 다른 대안을 찾기 위해 경쟁 타이어사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나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현대 N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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