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3 슈퍼레이스] 서킷 베스트랩 0.036초 앞당긴 김재현, 1차 오피셜 테스트 세션4 1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1차 오피셜 테스트 세션4 결과 슈퍼6000 클래스 기준으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 베스트랩을 0.036초 앞당긴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넥센)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4월 4일 진행된 1차 오피셜 테스트 파이널 주행인 세션4에도 역시 준피티드레이싱 듀오를 제외한 15대만이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파이널 테스트 주행인 만큼 긴장감은 다소 떨어진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앞선 세션에서 이렇다할 기록을 내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해당 서킷 베스트랩 주인공 김재현이 결국 자신의 기록보다 0.036초 앞당긴 1분52초734를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를 이어서는 이찬준(엑스타 레이싱, 금호)이 개인 베스트랩보다 0.422초 빠른 1분53초369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김재현보다 0.635초 늦어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세션3에서 13위를 기록하며 고전했던 요시다 히로키(엑스타 레이싱, 금호)는 1분53초442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이찬준보다 0.073초 늦어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앞선 세션 내내 좋은 기록을 작성하지 못했던 정회원(서한 GP, 넥센)은 파이널 세션에서 1분53초771을 기록하며 선전했고, 결국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박규승(브랜뉴레이싱, 금호), 오한솔(CJ로지스틱스레이싱, 넥센), 장현진(서한 GP), 아오키 타카유키(AMC 모터스포츠, 금호), 박준서(CJ로지스틱스레이싱, 넥센), 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참고사항 : 해당 기사에 적용된 데이터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주최·주관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는 슈퍼6000 클래스(2008 ~ 현재)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남태화 기자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