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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RC 1R] 엘핀 에반스, 2개 스테이지 우승 통해 몬테-카를로 랠리 첫 날 리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엘핀 에반스가 ‘2024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첫 날 경기에서 2개 스테이지 우승에 힘입어 랠리를 리드했다.

현지시간으로 1월 25일 진행된 몬테-카를로 랠리 첫 날 경기는 2개의 스페셜 스테이지만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스타트 행사는 모나코 카지노 광장에서 모나코 왕자의 출발 신호에 맞춰 진행됐다.

지난해 시리즈 2위를 기록한 웨일스 출신의 에반스는 2개 구간 합산 26분12초9를 기록, 티에리 뉴빌(현대 쉘 모비스)을 15.1초 차이로 제치고 가장 빠르게 오프닝 레그를 마무리, 올 시즌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토요타 GR 야리스에 오른 에반스는 21.01km의 첫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SS1)에서 12분12초9를 기록, 12분18초1을 기록한 오트 타낙(현대 쉘 모비스)을 5.2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5.19km의 두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SS2)에서는 깔끔한 주행을 선보인 끝에 뉴빌 보다 6.8초 빠른 기록으로 우승, 통합 결과에서 뉴빌을 15.1초 차이로 제치고 랠리 리더를 유지했다.

뉴빌은 SS1에서 선전을 펼친 끝에 12분21초2를 기록했으나, 팀 동료인 타낙 보다 3.1초 늦어 3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어 진행된 SS2에서는 스로틀을 고착시키는 매핑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낙을 제치고 2위를 기록, 종합 순위에서 2위로 올라서며 첫 날 랠리를 마무리했다.

세바스티앙 오지에는 SS1에서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SS2에서 3위를 기록, 최종 26분34초5를 기록해 뉴빌과 6.5초 차이로 종합 3위에 랭크됐다.

타낙은 종합 4위로 첫 날 랠리를 마무리했으며, M-스포트 포드의 아드리안 포모가 랠리1 경험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보인 끝에 종합 5위로 첫 날 랠리를 마무리했다.

그 뒤로 타카모토 카츄타(토요타 가주 레이싱), 그레고리 뮌스터(M-스포트 포드), 안드레아스 미켈센(현대 쉘 모비스) 순으로 이어졌다.

2024 WRC 몬테-카를로 랠리 둘째 날 경기는 총 6개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레드불 미디어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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