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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1R] 최광빈,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1R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최광빈(원레이싱)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1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4월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1라운드 FP1에는 참가 엔트리한 6개 팀 15대가 모두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1에서는 11명의 드라이버만 기록을 작성했으며, 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서한 GP)을 비롯해 금호 SL모터스포츠 노동기와 이창욱, 그리고 준피티드레이싱의 황진우는 기록을 작성하지 못하고 세션을 마무리했다.

세션 결과 1분54초728을 기록한 최광빈이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팀 동료 김무진과 임민진이 각각 2위와 3위로 세션을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는 총 5랩 주행 중 2랩 주행에서 2분08초400을 기록해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헨쟌 료마(브랜뉴 레이싱)가 2분12초558을 기록해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박정준(준피티드레이싱),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김동은(오네 레이싱), 김중군(서한 GP), 오한솔(오네 레이싱)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2대가 참가해 통합 연습 주행으로 진행된 GT4 클래스 FP1에서는 2분7초518을 기록한 필킴(모드 x DCT 레이싱)이 차지했으며, 15.661초 차이를 보인 김화랑(오네 레이싱)이 2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 고카넷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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