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슈퍼레이스 4R] 송형진, 시즌 2승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 단독 선두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송형진(어퍼스피드)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시즌 2승 달성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진행된 국내 유일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라운드 결과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압박을 이겨낸 송형진이 우승, 시즌 개막전에 이어 2승을 기록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송형진이 예선 점수 포함해 29점을 추가, 누적점수 75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개막전 이후 3경기 연속 2위를 기록한 강창원은 21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63점을 획득, 종합 2위로 올라섰다.
코스-인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3번 그리드를 배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트 스타트라는 힘든 레이스를 진행한 이율(레드콘모터스포트)은 폭풍 추월쇼를 선보인 끝에 6위로 경기를 마무리, 10점을 추가하며 누적점수 56점을 획득해 종합 3위로 밀려났다.
경기 초반 역전을 통해 3위로 경기를 마치며 클래스 데뷔 첫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한 김현일은 16점을 추가하며 누적점수 34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유지했으며, 5위로 경기를 마친 표중권이 누적점수 29점을 획득해 종합 5위를 유지했다.
이어 천용민(비앙코웍스, 26점), 서상언(다이나믹, 25점),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 13점), 송경덕(레드콘모터스포트, 13점), 최준원(레드콘모터스포트, 11점)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