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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4R] 김정수, 2연승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김정수가 알핀 클래스 2연승과 함께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송기영(스티어모터스포츠)을 밀어내고 새로운 리더로 나섰다.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진행된 알핀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 김정수는 시즌 라이벌을 압도하는 실력을 선보이며 지난 2라운드 우승에 이어 2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그 뒤를 이어 홍찬호가 극적인 역전극을 펼친 끝에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송기영이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오르며 3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3경기 연속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다.

알핀 클래스 3라운드 결승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예선 점수 포함해 29점을 추가한 김정수가 누적점수 75점을 획득, 18점을 추가한 송기영을 7점 차이로 밀어내고 리더로 올라섰다.

시즌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 번 2위를 기록한 홍찬호는 19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56점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유지했으며, 7위를 기록한 변수민이 누적점수 31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시즌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한 클래스 유일의 여성 드라이버 서연은 13점을 추가해 누적점수 24점을 획득, 3계단 상승한 종합 5위로 올라섰다.

이어 주재걸(고잉패스터, 23점), 노지훈(고잉패스터, 18점), 김용훈(스티어모터스포츠, 16점), 손건(DCT 레이싱, 14점), 엄정욱(12점) 순으로 이어지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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