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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HNF 2R] 그란 투리스모 eN1 3라운드, 4개 팀 6대 출전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2025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운영되는 아이오닉 5 N 컵 레이스 시리즈인 eN1 클래스 2라운드에는 DCT 레이싱,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 등 4개팀에서 6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eN1 클래스는 그란 투리스모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클래스 명칭이 ‘그란 투리스모 eN1’으로 명명돼 운영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창설 시즌과는 다르게 스프린트 레이스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더블 라운드로 진행된 올 시즌 개막전에서는 DCT 레이싱 듀오 김영찬과 김규민이 각각 우승을 차지, 팀에 2승을 선물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출전하는 3라운드에서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DCT 레이싱 듀오는 팀에 개막 3연승 선물과 함께 개인 2승을 정조준하고 나섰으며, 여기에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금호 SLM 듀오 이창욱과 노동기가 시즌 첫 승 사냥에 돌입한다.

이들 라이벌 대결 외에도 금호타이어를 사용하는 이레인모터스포트 김진수와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서한 GP 장준호의 맞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3라운드 경기는 30일 예선이 진행되며, 31일 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결승 경기는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7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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