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HNF 3R-화보] 지크 유나이티드 신우진, 시즌 두 번째 폴 포지션을 향한 질주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지크 유나이티드 소속 신우진이 올 시즌 두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해 9월 13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진행된 금호 N1 클래스 4라운드 예선에서 역주를 펼쳤다.

신우진은 ‘2025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에서 진행된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 중 하나인 금호 N1 클래스 4라운드 예선에서 참가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지난 2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우승의 유리한 고지인 폴 포지션을 확보한 신우진은 2라운드 폴투윈의 기운을 이어 받아 40kg의 핸디캡 웨이트의 부담을 이겨내고 시즌 2승을 목표로 결승에 출전해 역주를 펼칠 예정이다.

금호 N1 클래스 4라운드 결승 경기는 잠시 후인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6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 실장(MJ Car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