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ARA PRIZE GIVING] 서연, 역대 6번째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서연(스티어모터스포츠)이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 진출 2년 만에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서연은 권봄이(2013, 2014, 2015), 김태희(2019, 2024), 임민진(2020, 2021), 박성연(2022), 김지원(2023)에 이어 역대 6번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결산하는 종합 시상식인 ‘2025 KARA 프라이즈 기빙’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는 한 시즌 동안 KARA 공인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여성 드라이버를 선정해 시상하는 KARA 본상 중 하나이다.
올해는 서연을 포함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활약했던 임민진(원레이싱, 슈퍼6000)과 김지원(비트 R&D, GTA), 현대 N 페스티벌에서 활약했던 송예림(DCT 레이싱, N1), 김태희(브라비오, N2), 전보민(현대 엑스티어, N2) 6명이 후보에 올랐으며, 미디어단 투표 50%, 위원단 투표 30%, 일반 대중 20%의 비중을 합산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서연은 2024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신설된 알핀 클래스를 통해 KARA 공인 대회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올해까지 2시즌 동안 알핀 클래스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타임트라이얼에서 스프린트 레이스로 변경된 시리즈에서 매 라운드 눈에 띄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강력한 챔피언 후보 김정수의 압박을 이겨내고 3위를 기록하며 데뷔 첫 포디엄에 오르는 영광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선전에 힘입어 서연은 올 시즌 총 13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알핀 클래스에서 1회 포디엄 포함 5회 톱10 피니쉬를 기록하며 선전, 종합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를 수상한 서연은 “너무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박찬영 감독님을 비롯한 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너무 많은 분들이 저의 포디엄을 응원해 주셔서 제가 이렇게 사랑받는 선수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여자라서 3등에 안주하지 않고, 더 실력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드라이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 시상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2019년 부활된 이후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고카넷,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