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2 2R] 데니스, 멕시코시티 ePrix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가 멕시코시티 ePrix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파스칼 벨라인(포르쉐)과 올리버 로우랜드(닛산)을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멕시코시티 ePrix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2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가 시즌 첫 번째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2026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란 대회명으로 진행됐다.
본선에 앞서 진행된 FP1은 현지시간으로 1월 9일 멕시코 중심 도시인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오토드롬에 마련된 포뮬러 E 전용 서킷(1랩=2.608km)에서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20대가 모두 참가해 오후 4시부터 55분간 자유롭게 진행됐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 주인공인 제이크 데니스는 FP1에서 총 22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세션 후반인 19랩에서 1분06초053을 기록해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개막전에서 예선 1위를 기록했으나 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고 밀려나며 4위를 경기를 마무리한 독일 출신의 파스칼 벨라인은 총 21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14랩 주행에서 1분6초090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하지만, 데니스의 기록보다는 0.037초 늦어 최종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막전에서 짜릿한 추월쇼를 선보이며 2위를 차지한 바 있는 올리버 로우랜드는 총 20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파이널 어택에서 1분06초106을 기록했다. 하지만, 벨라인보다는 0.016초 늦어 최종 3위로 세션을 마무리하며 톱3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로우랜드보다 0.039초 늦은 1분06초145를 기록한 막시밀리안 군터(DS 펜스키)가 차지했으며, 올 시즌 DS 펜스키로 이적한 테일러 바나드가 군터와 0.040초 차이를 보이며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니코 뮬러(포르쉐), 노망 나토(닛산),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재규어 TCS 레이싱), 장-에릭 베르뉴(시트로엥 레이싱),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 순으로 톱10을 기록했다.
한편,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루키 조셉 마리아 마르티(Josep Maria Marti, 쿠프라 키로)는 총 20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16랩 주행에서 1분06초729를 기록, 1위와 0.676초 차이를 보이며 1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