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제 GT 마스터즈’ 2라운드 종료… SC 3회 발령 속 김요셉-지인호 역전승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인제스피디움이 주최·주관하고 금호타이어와 인제군이 후원하는 ‘2026 인제 GT 마스터즈’ 2라운드가 6월 7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3시간 내구레이스를 중심으로 금호 BMW M 클래스, 래디컬 컵 코리아가 함께 진행됐으며, 타임트라이얼 방식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GR86 컵 창설전이 함께 진행됐다.
3시간 내구레이스 2라운드 결승에는 Master 1, Masters N, Masters N-evo, Masters 2, Masters 3 등 총 5클래스에 경주차 32대, 드라이버 69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경주차 7대, 드라이버 14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Masters 1 클래스에서는 경기 후반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김요셉-지인호가 3시간 동안 82랩을 주행하며 우승을 차지, 포디엄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인 김태환-이인용은 3시간 동안 82랩을 주행하며 역주를 펼쳤으나, 김요셉-지인호조보다는 4.491초 늦어 개막 2연승 달성에 실패하며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주차 트러블로 인해 예선에 참가하지 못해 특별 출주를 통해 최후미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근환-권도윤(B.O.B 레이싱 × 아주자동차대학교)은 역주를 펼친 끝에 클래스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경기 연속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다.
경주차 4대, 드라이버 11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Masters 2 클래스에서는 벨로스터 JS로 출전한 박민제-정연섭-신동민이 3시간동안 81랩을 주행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아반떼 AD로 출전한 이서준-이대준-정지원이 2랩 뒤진 79랩을 주행하며 2위를 차지했고, 아반떼 AD로 출전한 이운영-홍준기-염기태가 3위를 차지해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경주차 9대, 드라이버 2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Masters 3 클래스에서는 아반떼 MD로 출전한 정시현-이재용이 3시간동안 78랩을 주행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반떼 MD로 출전한 임병춘-김희태와 투스카니로 출전한 성종세-홍준영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엄에 올랐다.
경주차 6대, 드라이버 14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Master N 클래스에서는 벨로스터 N으로 출전한 김태일-장성훈(팀05X)이 3시간동안 80랩을 주행하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항의가 접수됐고, 3번째 SC 상황에서 추월한 것이 인정되면서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에 준하는 30초 페널티가 부여되면서 최종 2위로 밀려났다.
또한, 19.583초 차이로 클래스 2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이상진-라이안리-황준호(비앙코웍스 레이싱) 역시 동일한 상황에 따른 항의결정서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페널티에 준하는 30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최종 3위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클래스 3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정윤호-이정우-강신홍이 최종 1위로 올라서며 김태일-장성훈과 0.811초 차이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경주차 6대, 드라이버 1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Master N-evo 클래스에서는 벨로스터 N으로 출전해 3시간 동안 80랩을 주행한 이대웅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벨로스터 N으로 출전한 정정재-신형주-최윤민과 아반떼 N으로 단독 출전한 이정환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엄에 올랐다.
BMW GT 부문 5대, BMW M 부문 9대 등 총 14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금호 BMW M 클래스 2라운드에서는 손건(스티어모터스포츠)과 박주환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3개 클래스에 7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에서는 쥴리안(그릿 모터스포트, SR1), 김태영(SR10), 신가원(그릿 모터스포트, SR3)이 각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창설전으로 진행된 GR86 컵에는 13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총 3번의 기록 측정 중 가장 빠른 2개 기록을 합산한 결과 3분48초780을 기록한 허재혁이 2.173초 차이로 안희정을 제치고 초대 우승 주인공에 등극했다.
인제 GT 마스터즈 이정민 조직위원장은 “이번 2라운드는 1라운드보다 출전 규모도 늘었고, 경기 내용도 한층 치열해졌다”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각 팀의 전략이 정교해지고 대회의 완성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3라운드는 8월 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인제 GT 마스터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