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F1 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AMR25로 힐클라임 질주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애스턴 마틴 아람코 F1 팀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축제 ‘2026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 F1의 압도적인 스피드와 열기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애스턴마틴 F1 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굿우드 힐클라임 코스에 ‘AMR25’ 경주차를 투입한다. 드라이버로는 팀의 미래를 책임질 잭 크로포드(Jak Crawford)와 제시카 호킨스(Jessica Hawkins)가 나서 F1 머신으로 굿우드 데뷔 무대를 장식을 예정이다.
팀의 서드 드라이버인 잭 크로포드는 2026 시즌 F1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굿우드 참가는 팀 내 차세대 레이싱 인재의 기량을 입증하는 동시에,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독특한 주행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로포드는 “굿우드는 모든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최고의 축제이며, 올해 그곳에서 주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힐클라임 코스를 직접 경험하고 팬들에게 현대적인 F1 머신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가하는 제시카 호킨스는 애스턴 마틴 F1 팀의 앰버서더와 ‘F1 아카데미’ 수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올해 ‘2026 영국 GT 챔피언십(British GT Championship)’에 출전해 개막 이후 2라운드 만에 3차례의 포디움 피니시와 클래스 우승 1회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호킨스는 이번 행사에서 애스턴마틴 F1 머신 주행뿐만 아니라, 혼다(Honda)의 페스티벌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일본 제조사의 다양한 차량을 타고 힐클라임에 나설 예정이다.
호킨스는 “애스턴 마틴 F1 경주차의 운전석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며, “팬들과 이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고,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F1에서 여성이 무엇을 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역사와 혁신이 공존하는 굿우드 축제에 팀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한편, 애스턴마틴 F1 팀의 AMR25 데모런은 이번 굿우드 주말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팀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현장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은 일반적인 경기장과 달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최신 F1 머신을 가장 가까이서 직관하며, 모터스포츠의 유산과 혁신을 체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 애스턴마틴 아람코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