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애스턴마틴 F1 팀 파트너십 2주년 기념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2종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Glenfiddich)이 애스턴마틴 F1 팀과의 파트너십 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위스키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글렌피딕 & 애스턴마틴 F1 팀 16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No.2’와 ‘글렌피딕 & 애스턴마틴 F1 팀 19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No.2’로 구성됐다.
이번 한정판은 글렌피딕의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Brian Kinsman)과 애스턴마틴 F1 팀의 매니징 테크니컬 파트너 에이드리언 뉴이(Adrian Newey)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두 브랜드는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미세한 디테일의 완성도가 탁월한 성능과 가치를 결정짓는다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먼저 ‘16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No.2’는 5가지 캐스크 방식을 통한 정교한 숙성 과정을 거쳤다.
특히, 퍼스트 필 버번 배럴, 포트 파이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와인 캐스크, 피노 셰리 벗의 영향을 조화롭게 결합해 글렌피딕 특유의 과일 향과 함께 정제된 풍미를 선사한다. 알코올 도수(ABV)는 43%다.
향에서는 풍부한 스튜드 프루트와 화려한 꽃향기, 마지팬과 가죽의 힌트를 느낄 수 있으며, 물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신선한 과일향이 더욱 살아난다.
또한, 부드럽고 비단처럼 매끄러운 맛과 크리미한 버터 스카치, 버번 타닌의 균형이 특징이며, 긴 오크의 단맛으로 마무리된다.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GTR)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는 ‘19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No.2’는 콜롬비아, 유럽,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 피니시의 조화를 바탕으로 레이어드된 풍미를 선사한다.
또한, 전통 위스키 캐스크에서 1차 숙성 후 3개 대륙의 오크 타입으로 나누어 숙성한 뒤 다시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콜롬비아 오크가 선사하는 독특한 풍미와 샤베트, 구운 사과, 부드러운 시나몬 노트가 어우러져 깊은 입체감을 제공한다. 알코올 도수는 16년산과 동일한 43%다.
향에서는 활력 있는 바닐라, 결정화된 생강, 옛날 사탕, 오렌지 및 레몬 껍질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맛에서는 상큼한 셔벗 느낌과 함께 왁시한 질감, 구운 사과와 시나몬의 풍미를 제공하며, 여운이 길고 달콤하게 마무리된다.
글렌피디크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은 “에이드리언 뉴이의 작업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결정적인 성과가 눈에 즉각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나온다는 것이며, 이는 위스키 제조에서도 마찬가지”라며, “캐스크 선정, 균형, 숙성, 타이밍 등 수많은 정교한 결정들이 모여 싱글몰트의 캐릭터를 완성한다. 이번 릴리즈를 통해 보이지 않는 장인정신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글렌피딕는 2024년 11월 애스턴마틴 F1 팀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절제와 장인정신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을 함께 지속해 나가고 있다.
사진제공 = 애스턴마틴 F1 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