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5R] 메르세데스, 3연속 우승으로 팀 챔피언십 독주 체제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가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우승으로 3연승 질주를 이어가며 팀 챔피언십에서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현지시간으로 9월 26일 바쿠 시티 서킷(1랩=6.003km)에서 펼쳐진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5라운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결승에서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이 생애 첫 그랜드 슬램을 달성, 팀에 시즌 11승을 선물했다.
또한,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경주차 트러블로 인해 Q1 탈락으로 16번 그리드라는 불리한 위치에서 출발한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역주를 펼친 끝에 5위를 기록하며 팀 더블 포인트 획득에 기여했다.
두 드라이버의 선전에 힘입은 메르세데스는 이번 라운드에서 참가 팀 중 가장 많은 35점을 추가해 누적 538점을 획득, 종합 2위와 점수 차이를 160점으로 벌리며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의 선전 속에 시즌 11번째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하며 선전한 페라리는 20점을 추가해 누적 378점을 획득, 종합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첫 번째 세이프티카 상황 이후 진행된 재스타트 상황에서 란도 노리스가 사고에 휘말리는 악재를 겪은 맥라렌은 오스카 피아스트리 마저 브레이크 문제로 인해 코스를 벗어나는 등 여러 악재 속에 결국 점수 획득에 실패, 페라리와 72점 차이로 벌어졌다.
이에 반해 맥스 베르스타펜과 부상에서 복귀한 아이작 하자르의 선전 속에 시즌 첫 더블 포디엄에 성공한 레드불 레이싱이 33점을 추가해 누적 263점을 획득, 맥라렌과 점수 차이를 43점으로 대폭 좁히며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종합 5위권 접전에서는 아르비드 린드블라드의 선전 속에 6점을 추가해 누적 83점을 획득한 레이싱 불스가 더블 리타이어로 점수 획득에 실패한 알핀과 점수 차이를 15점으로 벌리며 우위를 지켜냈다.
에스테반 오콘과 올리버 베어만의 선전 속에 시즌 첫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하며 6점을 추가한 하스는 누적 27점을 획득해 종합 7위를 유지했으며, 아우디(17점), 윌리암스(12점), 애스턴마틴(3점), 캐딜락(0점)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