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5R] 시즌 3승 달성 러셀,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와 점수 차 66점으로 좁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그랜드 슬램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한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더인 팀 동료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와 점수 차이를 66점으로 좁혔다.
러셀은 현지시간으로 9월 26일 바쿠 시티 서킷(1랩=6.003km)에서 진행된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5라운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결승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통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러셀은 폴 포지션, 우승, 패스티스트랩, 전랩 리드를 모두 완성하며 F1 커리어 통산 첫 번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누렸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한 러셀은 25점을 추가해 누적 236점을 획득, 시리즈 리더인 안토넬리와 점수 차이를 66점으로 좁히며 다시 한 번 추격에 나섰다.
이에 반해 안토넬리는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Q1 탈락이라는 예상 외의 성적을 받아 들었으며, 이로 인해 16번 그리드에서 출발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토넬리는 화끈한 추월쇼를 펼친 끝에 최종 5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0점을 추가해 누적 302점을 획득, 종합 1위를 유지했다.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6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루이스 해밀턴(페라리)는 8점 추가에 그치며 누적 199점을 획득해 종합 3위를 유지했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디펜딩 챔피언 란도 노리스(맥라렌)는 첫 번째 세이프티카 상황 해제와 함께 재개된 스타트 상황에 충돌과 함께 리타이어하며 점수 획득, 해밀턴과 점수 차이가 13점으로 벌어지며 종합 4위를 유지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4위로 경기를 마치며 12점을 획득한 샤를 르클레르(페라리)는 누적 179점을 획득해 종합 5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노리스와 7점 차이로 좁히며 치열한 종합 4위 경쟁을 예고했다.
2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일곱 번째 포디엄을 기록한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은 18점을 추가해 누적 163점을 획득, 르클레르와 16점 차이로 소폭 점수 차이를 좁히며 종합 6위를 지켰다.
경기 중반 코스 이탈과 함께 순위권에서 멀어지면 점수 획득에 실패한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누적 120점으로 종합 7위를 유지한 가운데 부상 복귀 이후 첫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포디엄을 기록한 아이작 하자르(레드불 레이싱)가 누적 86점을 획득해 종합 8위를 유지했다.
이어 점수 회득에 실패한 레이싱 불스의 리암 로손과 알핀의 피에르 가슬리가 각각 누적 59점 41점으로 종합 9위와 10위를 유지했다.
7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10번째 포인트 피니쉬에 성공한 루키 아르비드 린드블라드(레이싱 불스)는 누적 37점을 획득해 가슬리와 4점 차이로 좁히며 종합 11위를 유지했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